인외의 존재가 있었다. 그들은 지금도…

인외의 존재가 있었다. 그들은 지금도…

인외의 존재가 있었다. 그들은 지금도 살아있으매 이 세상 어딘가 인간들의 눈에 보이지 않게 돌아다니고 있으니 불꽃을 뿌리는 존재와 그를 거두어 세상의 혼란을 막는 존재더라. 속된 말로는 악마요 저승사자니 그들이 뒤집어 쓰는 거죽의 가짓수엔 끝이 없었다. 언제고 필히 가슴에 본데없는 불꽃이 피어오른다면 불씨를 뿌리는 자의 장난으로 알고 시경이 지나기 전 사그라든다면 거두는 자가 그대를 수호함에 안심하라. 그들의 검은 갓과 그보다 검은 옷자락은 사람을 가리지 않으니 부디 오늘도 붉지 않은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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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소방차 소설 소재 끄적끄적